골육종 증상 및 원인 알아보겠습니다.
골육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것은 뼈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 즉, 암이라고 하는데요.
뼈에 발생되는 것 중에서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가는 성장기에 남자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얼마전 사망한 노진규(스피드 스케이팅 대표선수)씨의 사망원인도
어깨 골육종 암이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골육종 증상 및 원인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육종 증상
통증은 성장통, 근육통과 같은 통증이 오고, 아픈 부위가 붓는다고 하네요.
약간 타박상을 입은 듯한 증상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점점 통증의 강도가 심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관절 부위를 쓰는 운동을 점점 못하게 되고,
골육종 종양 주위에 피부 빛이 돌고 몸이 붓는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 검사를 하면 빈혈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다른 뼈와 폐로 전의는 가능하다고 하니
조금 더 두려움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생존율은 5%에서 20%로 높은 편은 아닙니다.
골육종 원인
사실 골육종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희귀병 중의 하나로 인구 100만명을 기준으로 일년에 두명에서 세명이 걸린다고 하네요.
발생 부위는 주로 무릎관절이나, 어깨, 파 다리 골반과 같은 부위입니다.
때로는 한 가정에 두명이나 발병이 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이 요인이 큰 것이 아닌가 짐작하고 있습니다.
결국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예방법 또한 없다는 것이죠.
하지만 기본적인 건강한 생활습관은 확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골육종 치료
예전에는 골육종 암이 발생하면,
그 부위를 절단함으로써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것을 막았다고 합니다.
요즘은 항암제 투여, 방사선 치료, 암을 제거하는 수술 등의 치료법으로 인해
극단적인 절단을 먼저 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치료를 해도 쉽지 않고,
전이가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청소년기의 성장통으로 가볍게 넘기시면 안되고,
꼭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가까운 전문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 골육종 증상 및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