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 몽우리 및 피지낭종 원인
우리의 피부는 신비로운 것 같습니다.
몸의 컨티션에 따라 겉으로 뾰루지 같은 것이 발생하기도 하고, 때로는 혹이 나기도 하죠.
관리를 잘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훨씬 젊게 보이는 피부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피부는 겉으로 우리에게 여러 신호를 보냅니다.
오늘은 몸이 보내오는 경고성 피부질환 중에서
귓볼 몽우리 및 피지낭종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지낭종이라는 말은 익숙하지 않은 말인데요.
몽우리의 의학적 용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인
생기는 원인은 피부에서 배출되어야 하는 피지와 땀,
기름과 같은 이러한 불순물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피부 안에 쌓이게 되면 생긴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기름기와 피지가 많은 부분이 어디일까요?
바로 얼굴이죠?! 그러나 얼굴에서 몽우리가 생기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왜냐하면 매일 청결하게 씻고, 분비되는 피지와 기름을 잘 닦고 관리하기 때문이죠.
(수딩젤과 로션도 바르시죠? ^^)
마찬가지로 귀 부위는 얼굴처럼 피지와 기름이 배출됩니다.
그런데 귓볼을 신경써서 관리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특히 귀의 뒤쪽, 귓볼을 씻는 사람은 드물고, 주로 귀 안에 귀지를 파내는 것이 대부분일 겁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귓볼 몽우리가 잘 생기게 되는 것이죠.
피지낭종의 원인은 결과적으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청결하지 않아서, 그런 부위에 생기는 경고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그런데 이러한 귓볼 피지낭종이 생겼을 때 인위적으로 짜거나 터뜨리면 안됩니다.
고름이 나오면 2차 세균감염이 되면서, 주변에 다 번지게 됩니다.
피지낭종 안에 세균이 있다는 것이죠.
또한 그냥 무심하게 방치를 하는 경우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고,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거나, 전혀 없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신경쓰지 않고 시간을 지내면, 심판 피부병으로 발전되거나 심한 통증이 유발되기도 하니,
꼭 전문기관에서 치료받으시길 권합니다.
관리
이렇게 귓볼 몽우리가 생겼다면, 청결하게 유지를 해주어야 합니다.
귀에 있는 나쁜 먼지나 기름기를 제거해 준다는 생각으로 클랜징을 해주시고,
너무 과격하게 씻다가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몽우리가 생긴 부분을 손으로 만지는 것 또한 금해야 합니다.
이상 귓볼 몽우리 및 피지낭종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몸이 우리에게 경고하는 피부질환이라고 생각하면서,
몸이 보내오는 신호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건강을 잘 유지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